투자 처음 시작할 때 월급에서 투자금 비중 정하는 방법
처음 투자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월급에서 얼마를 투자해야 하는지입니다.
월급의 10%만 투자해도 되는지, 20%는 투자해야 하는지, 아니면 생활비를 제외하고 최대한 많이 투자해야 하는지 기준을 잡기 어렵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월급의 10% 투자
월급의 20% 투자
월급의 30% 투자
같은 기준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하나의 적정 투자비율은 없습니다.
같은 월급 400만원을 받더라도
월세가 50만원인 사람
주택대출 원리금으로 150만원을 내는 사람
부양가족이 있는 사람
부채가 전혀 없는 사람
은 실제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자금은 월급의 일정 비율부터 정하는 것이 아니라
실수령 월급 → 필수생활비 → 부채상환 → 비상자금 → 단기 목적자금 → 남는 금액
순서로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금은 세전 월급이 아니라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계산하자
먼저 투자비율을 계산할 때는 연봉이나 세전 월급보다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월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세전 월급이 500만원이라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420만원이라면 투자비율 계산의 기준은 420만원으로 잡는 방식입니다.
월 투자금이 60만원이라면
60만원 ÷ 420만원 × 100
= 약 14.3%
입니다.
따라서
“나는 월급의 12%를 투자한다”
라고 할 때는 세전 급여인지 실수령액인지 기준을 명확하게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하기 전에 한 달 지출부터 정확하게 확인하자
투자금 비중을 정하기 전에 최소 최근 2~3개월의 지출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CFPB도 월 예산을 만들 때 현재 지출을 실제 월 실수령액과 비교하고, 보험료나 의료비처럼 매달 발생하지 않는 비용까지 포함해 여러 달의 지출을 확인할 것을 안내합니다.
관련 공식자료
CFPB – Assess your spending
한 달 지출을 크게 나누면
주거비
식비
교통비
통신비
보험료
대출 원리금
교육비
공과금
생활비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매달 발생하지 않는 자동차 보험이나 세금, 병원비, 여행비 같은 지출도 월평균으로 환산해 넣는 것이 좋습니다.
50·30·20 법칙은 참고만 하자
예산관리 방법 가운데 잘 알려진 것이 50·30·20 방식입니다.
월 실수령액 가운데
50%는 필수지출
30%는 선택지출
20%는 저축목표
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CFPB 교육자료에서도 이 방식을 하나의 예산관리 참고기준으로 소개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대로 따를 수 있는 규칙은 아니며 자신의 재정상황에 맞는 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관련 공식자료
CFPB – Analyzing budgets
여기에서 특히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20%가 모두 주식이나 ETF 투자금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 안에는
비상자금
주택구입자금
교육자금
은퇴자금
장기 투자자금
등 여러 저축목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50·30·20 법칙을 보고 월급의 20%를 바로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첫 투자는 비상자금과 분리해야 한다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흔한 실수 가운데 하나가 통장에 있는 여유자금을 모두 투자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 발생했을 때입니다.
자동차 수리비
병원비
실직
소득감소
이사비
가 발생하면 주가가 떨어진 상태에서도 투자자산을 팔아야 할 수 있습니다.
CFPB는 예상하지 못한 지출에 대비한 별도의 비상저축을 만들고,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저축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관련 공식자료
CFPB – An essential guide to building an emergency fund
따라서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투자금
과
비상자금
을 서로 다른 돈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상자금이 없다면 투자비중을 낮게 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실수령액이 400만원이고 월 필수생활비가 250만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비상자금이 전혀 없다면 월급의 20~30%를 처음부터 투자하는 것보다 비상자금 마련을 함께 진행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상자금 적립 40만원
투자 20만원
처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투자비중은
20만원 ÷ 400만원 × 100
= 5%
입니다.
5%가 너무 적은 투자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높은 투자비율보다 중단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금액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금리 부채가 있다면 투자보다 먼저 확인하자
신용카드 리볼빙이나 고금리 신용대출을 보유한 상태에서 투자금부터 늘리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Investor.gov는 고금리 부채를 줄이는 것이 많은 투자전략보다 위험이 낮으면서 확실한 재무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높은 이자의 카드부채를 투자 전에 우선적으로 정리할 것을 안내합니다.
관련 공식자료
Investor.gov – Pay Off Credit Cards or Other High Interest Debt
예를 들어 대출금리가 연 12%인데 투자에서 연 7% 수익을 기대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투자에서는 7% 수익이 보장되지 않지만 대출상환으로 절약되는 12%의 이자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따라서 고금리 부채가 있다면
비상자금 확보
고금리 부채상환
투자
의 우선순위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투자 가능한 금액을 계산하는 간단한 방법
월 투자금은 다음처럼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월 투자 가능금액 = 월 실수령액 – 필수생활비 – 부채상환 – 비상자금 적립 – 단기 목적자금 – 안전여유자금
예를 들어 월 실수령액이 400만원이고
필수생활비 230만원
대출상환 30만원
비상자금 적립 30만원
1~2년 내 목적자금 저축 30만원
여유생활비 40만원
이라면
400만원 – 230만원 – 30만원 – 30만원 – 30만원 – 40만원
= 40만원
입니다.
이 경우 월 투자비중은
40만원 ÷ 400만원 × 100
= 10%
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10%가 현실적으로 유지 가능한 투자비율이 될 수 있습니다.
월급 400만원이면 투자금은 얼마가 적당할까
예를 들어 월 실수령액이 400만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투자비율을 가정하면
5% 투자 = 월 20만원
10% 투자 = 월 40만원
15% 투자 = 월 60만원
20% 투자 = 월 80만원
25% 투자 = 월 100만원
입니다.
중요한 것은 20%가 10%보다 반드시 좋은 선택이라는 뜻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월 80만원 투자 때문에 카드값이 부족해지고 다시 신용카드를 사용한다면 높은 투자비율이 오히려 재정관리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출이 적고 부채와 단기 목적자금이 없는 사람이라면 월급의 20% 이상을 장기간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월급 500만원도 같은 방법으로 계산하자
월 실수령액이 500만원이라면
5% = 25만원
10% = 50만원
15% = 75만원
20% = 100만원
25% = 125만원
30% = 150만원
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먼저 확인할 것은 투자비율이 아니라 실제 현금흐름입니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모두 500만원을 받는다고 해보겠습니다.
A는 필수생활비가 250만원이고 부채가 없습니다.
B는 필수생활비 300만원에 대출 원리금이 매달 120만원입니다.
A와 B가 모두 월급의 20%인 100만원을 투자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월급이 같다고 적정 투자금까지 같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5~10%부터 시험해보는 방법도 있다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투자 가능금액을 정확하게 알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월급의 5~10% 정도처럼 부담이 비교적 작은 수준에서 시작해 몇 달 동안 실제 현금흐름을 확인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 실수령액 400만원이라면
5% = 20만원
10% = 40만원
입니다.
3개월 정도 운영해 본 뒤
월말에 돈이 부족하지 않은지
카드 사용액이 늘지 않았는지
비상자금 적립이 계속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이후 투자금을 조금씩 늘리는 방식입니다.
이 5~10%는 공식적인 권장비율이 아니라 초보자가 자신의 지속 가능한 투자금액을 찾기 위한 예시입니다.
비상자금이 갖춰졌다면 투자비중을 다시 계산할 수 있다
처음에는 비상자금을 만드는 데 월 40만원을 사용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비상자금 목표액을 채운 뒤에는 그 40만원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장기 투자로 돌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투자금이 40만원이었다면
40만원 + 40만원 = 80만원
까지 투자 가능금액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월 실수령액 400만원 기준으로
40만원 투자 = 10%
80만원 투자 = 20%
입니다.
즉 투자비율은 처음부터 고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재정상태가 좋아지면서 점진적으로 높이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투자비율보다 투자기간이 중요하다
투자금 비중을 결정할 때는 돈을 언제 사용할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Investor.gov는 적절한 자산배분은 투자자의 투자기간과 위험수용도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장기간 투자할 수 있는 사람과 가까운 시기에 돈을 사용해야 하는 사람은 같은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관련 공식자료
Investor.gov – Asset Allocation and Diversification
특히 5년 이내 사용할 돈이라면 가격변동이 큰 자산에 과도하게 투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Investor.gov도 단기 목표자금은 위험자산에서 손실이 발생했을 때 회복을 기다리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관련 공식자료
Investor.gov – Gauge Your Risk Tolerance
월 투자금과 주식 투자금은 같은 말이 아니다
월 투자금이 100만원이라고 해서 100만원을 모두 개별주식에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금 안에서도 자신의 투자기간과 위험수용도에 따라
주식
ETF
채권
현금성 자산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Investor.gov는 투자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자산배분과 분산투자를 설명하고 있으며, 투자자에게 적합한 구성은 투자기간과 위험수용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안내합니다.
즉
월급에서 얼마를 투자할 것인가
와
그 투자금을 어떤 자산에 배분할 것인가
는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처음 투자할 때 한 종목에 집중하지 말자
투자금이 많지 않으면
“적은 돈으로 수익을 내려면 한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
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기업 하나에 투자하면 회사의 실적과 경영, 산업환경 변화에 투자성과가 크게 좌우될 수 있습니다.
Investor.gov는 위험관리 방법으로 여러 자산과 투자상품에 나누는 분산투자를 설명합니다.
관련 공식자료
Investor.gov – Introduction to Investing
초보자일수록 투자금액을 크게 늘리는 것보다 자신이 어떤 위험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급날 자동이체를 활용할 수 있다
투자를 꾸준히 하려면 월말에 남는 돈을 투자하는 방식보다 투자금액을 미리 정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CFPB는 정기적인 수입이 있는 경우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저축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Investor.gov도 장기투자에서 일정 금액 또는 소득의 일정 비율을 정기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설명합니다.
따라서
월급 입금
→ 비상자금 자동이체
→ 목적자금 저축
→ 투자금 자동이체
→ 남은 돈으로 생활
처럼 구조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투자금을 너무 높게 잡았다는 신호
처음 정한 투자금이 자신에게 과도한지는 몇 달만 지나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말마다 카드결제액이 부족하다
비상자금에서 생활비를 계속 꺼낸다
신용카드 할부가 증가한다
투자한 돈을 몇 달 안에 다시 인출한다
대출상환이 밀린다
생활비 때문에 주식을 팔게 된다
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투자비중을 낮출 필요가 있는지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지속할 수 없는 투자비율은 높은 비율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반대로 투자금을 늘릴 수 있는 시점도 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투자 가능금액을 다시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급여가 올랐을 때
대출을 상환했을 때
비상자금 목표를 달성했을 때
큰 목적자금 저축이 끝났을 때
고정지출이 감소했을 때
예를 들어 월급이 400만원에서 440만원으로 올랐는데 생활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인상된 40만원 가운데 일부를 투자금으로 자동 배정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Investor.gov도 가능하다면 급여가 증가할 때 정기 투자금액을 함께 늘리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초보자라면 3개월마다 투자비율을 점검해보자
투자를 처음 시작하면 처음 정한 비율을 평생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3개월 정도는
실제 생활비
월말 잔액
신용카드 사용
비상자금 증가
투자금
을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처음 월급의 10%를 투자했는데 매달 상당한 여유자금이 남는다면 12% 또는 15%처럼 조금씩 높이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생활비가 계속 부족하다면 10%에서 5%로 낮추고 재정상태를 먼저 정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핵심은
최대한 많이 투자하는 것
이 아니라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투자비율을 찾는 것
입니다.
투자비중을 계산하는 가장 쉬운 공식
처음 투자를 시작한다면 다음 순서로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1단계
월 실수령액을 확인합니다.
2단계
월 필수생활비를 계산합니다.
3단계
대출 원리금과 고금리 부채를 확인합니다.
4단계
비상자금 적립액을 정합니다.
5단계
1~5년 안에 사용할 목적자금을 별도로 계산합니다.
6단계
남은 돈 가운데 매달 무리 없이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금액을 투자금으로 정합니다.
계산식으로 표현하면
월 투자 가능금액 = 실수령액 – 필수생활비 – 부채상환 – 비상자금 저축 – 단기 목적자금 – 생활 안전여유자금
입니다.
그리고
월 투자비율 = 월 투자금 ÷ 월 실수령액 × 100
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월급 500만원 사례로 전체 과정을 계산해보자
월 실수령액이 500만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월 필수생활비 270만원
대출상환 40만원
비상자금 적립 40만원
주택·자동차 등 목적자금 50만원
여유생활비 30만원
이라면
500만원 – 270만원 – 40만원 – 40만원 – 50만원 – 30만원
= 70만원
입니다.
월 투자비율은
70만원 ÷ 500만원 × 100
= 14%
입니다.
이 사람에게 14%가 절대적으로 가장 좋은 투자비율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현재의 현금흐름에서 비교적 무리 없이 유지할 수 있는 투자 가능금액이 70만원이라는 의미입니다.
비상자금 목표를 달성해 월 40만원 적립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면 투자 가능금액이
70만원 + 40만원
= 110만원
으로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투자비율은 22%가 됩니다.
이처럼 투자비율은 자신의 재정상태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처음 시작할 때 월급에서 투자금 비중 정하는 방법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월급의 몇 퍼센트를 투자할까”
부터 정하는 것은 좋은 출발점이 아닐 수 있습니다.
먼저
생활비
부채
비상자금
단기 목적자금
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 뒤 남는 돈 가운데 매달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금액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산관리에 사용하는 50·30·20 기준이나 월급의 5%, 10%, 20% 같은 숫자는 참고자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투자 기준은 아닙니다.
Investor.gov 역시 투자방법과 자산배분에는 모든 투자자에게 맞는 하나의 모델이 존재하지 않으며 투자기간과 위험수용도, 재정상황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투자 초보자라면 작은 금액이라도 먼저 시작해서
3개월 동안 유지해보고
현금흐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비상자금이 쌓이고 소득이 증가하면
조금씩 투자금액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처음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월급의 30%를 투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월급이 들어올 때마다 자신의 생활을 흔들지 않으면서 장기간 반복할 수 있는 투자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본 글은 일반적인 자산관리 및 투자교육을 위한 내용이며 개인별 적정 투자금액이나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투자조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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